집수리 배워 일자리까지…강릉시 무료 전문과정 연다
신중년·은퇴자·경력단절 여성 대상…9~10월 15회 과정 운영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은퇴자와 신중년 등을 대상으로 집수리 기술을 익혀 봉사와 일자리로 연계하는 전문 교육과정을 운영한다.
강릉시 평생학습관은 9월부터 10월까지 '학습형 일자리 집수리 전문과정'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과정은 은퇴자와 신중년, 경력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학습을 통해 일자리를 연계하고 사회공헌 활동까지 이어질 수 있도록 마련됐다.
교육은 총 15회 과정으로 진행되며 기본 공구 사용법을 비롯해 주방가구 보수, 석고보드·방충망 시공, 타일 보수 등 실생활에서 활용도가 높은 집수리 기술을 교육한다.
특히 귀농이나 한 달 살기 등 전원생활을 준비하는 은퇴자들이 직접 집을 관리할 수 있는 실무 역량을 키우는 것은 물론, 교육 수료 후에는 자원봉사센터와 협력해 봉사형 일자리로도 연계할 계획이다.
모집 인원은 25명이며 18일부터 21일까지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다만 자원봉사 실적이 있는 신청자에게는 우선 선발 혜택이 주어진다.
교육생들이 익힌 기술을 지역사회에 환원할 수 있도록 실습과 현장 활용 중심으로 프로그램이 운영될 예정이다.
이승희 강릉시 평생학습관장은 "학습형 일자리 지원을 통한 사회 환원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민관협력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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