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난 숨통 트인다…강릉의료원 주차타워 본격 가동

148면 신설…전체 주차 가능 대수 191면으로 확대

10일 운영을 시작한 강원도 강릉의료원 주차타워.(의료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8.10/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도 강릉의료원이 내원객의 주차 편의를 높이기 위해 조성한 주차타워 운영을 10일 시작했다.

신규 주차타워는 지상 6층 규모로 차량 148대를 수용할 수 있다. 기존 본관 앞 지상주차장 43면을 포함하면 의료원 내 전체 주차 가능 대수는 191대로 늘어난다.

의료원은 이번 주차공간 확충으로 그동안 주차 부족으로 불편을 겪었던 환자와 보호자들의 이용 편의가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노약자와 장애인 등 보행이 불편한 내원객은 본관 앞 지상주차장을 우선 이용하도록 하고, 일반 차량은 주차타워 이용을 안내할 방침이다.

다만 주차타워 인근에서는 복합병동 공사가 진행 중인 만큼 차량과 보행 동선이 일부 조정된다.

의료원은 안내 현수막과 보행 유도 배너를 설치하고 홈페이지를 통해 변경된 이용 동선을 안내할 계획이다.

의료원은 주차환경 개선을 통해 환자와 보호자의 병원 이용 만족도를 높이는 데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안나 강릉의료원장은 "주차타워 운영으로 의료원을 찾는 시민들의 주차 불편이 줄어들 것으로 기대한다"며 "복합병동 공사 기간에도 내원객들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의료원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동선 관리와 안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