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훈이 입고 김지민이 잇는다…동해해경청, 구명조끼 캠페인 시작

홍보대사 6명·홍보서포터즈 '동해누리', 동영상 제작 참여

최근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홍보대사로 위촉된 가수 김장훈(사진 맨 앞 줄 가운데)과 함께하는 구명조끼 착용 캠페인.(동해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8.10/뉴스1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동해지방해양경찰청은 홍보대사들과 함께 구명조끼 착용과 연안사고 예방을 주제로 한 릴레이 공익캠페인을 펼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 캠페인에는 동해해경청 홍보대사인 가수 김장훈과 성신여대 서경덕 교수, 강원 동해시 출신 개그우먼 김지민, 탤런트 하재숙, 속초 출신 가수 신승태, 가수 나팔박 등 6명이 참여한다.

캠페인은 여름철 해양활동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국민들에게 구명조끼 착용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 속 해양안전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홍보대사들은 직접 구명조끼를 착용한 뒤 각자의 개성을 담아 영상을 촬영하고, 다음 홍보대사에게 바통을 넘기는 릴레이 방식으로 캠페인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영상에는 해양경찰청이 추진 중인 '구! 세! 주!'와 '구명조끼는 생명조끼' 캠페인 메시지도 담겼다.

'구! 세! 주!'는 해양활동 전 구명조끼를 반드시 착용하고, 3분 이상 준비운동을 실시하며, 사고 발생 시 주변에 알리고 119에 신고하는 등 해양안전 수칙 실천을 독려하는 캠페인이다.

동해지방해양경찰청 홍보대사인 개그우먼 김지민.(동해해경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2026.8.10/뉴스1

동해해경청 홍보서포터즈 '동해누리'도 연안사고 예방 캠페인 영상 제작에 함께 참여한다.

내부 직원으로 구성된 '동해누리'는 동해안 주요 연안에서 직접 촬영한 영상을 통해 너울성 파도 등 위험요소와 구명조끼 착용 등 국민들이 실천할 수 있는 안전수칙을 쇼트폼 콘텐츠로 제작해 소개할 계획이다.

동해해경청은 쉽고 친근한 콘텐츠를 통해 해양안전 메시지가 다양한 연령층으로 자연스럽게 확산되기를 기대하고 있다.

동해해경청은 캠페인 영상을 공식 유튜브 '동해히어로즈TV'와 인스타그램 등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순차적으로 공개할 예정이다.

이종욱 동해해경청장 직무대리는 "많은 국민들에게 사랑받는 홍보대사들이 직접 구명조끼를 착용하고 해양안전 메시지를 전달하는 만큼 국민들의 관심도 높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바다에서는 작은 방심이 큰 사고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해양활동을 할 때는 반드시 구명조끼를 착용하는 안전수칙을 생활화해 달라"고 당부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