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은 주민세 납부의 달…강릉시 '큰 글씨 고지서' 도입
총 10만2520건·26억2000만원 부과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2026년 주민세(개인분·사업소분) 10만 2520건, 26억 2000만 원을 부과하고 31일까지 납부해 줄 것을 당부했다고 10일 밝혔다.
개인분 주민세는 강릉시에 주소를 둔 세대주에게 지방교육세를 포함해 1만 1000원이 정액 부과된다.
시는 많은 시민이 납세 대상인 만큼 현수막과 시정 소식지, LED 전광판 등 다양한 홍보매체를 활용해 주민세 납부를 안내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부터는 납세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세액과 납부기한, 납부 방법 등 핵심 정보를 큰 글씨와 간결한 구성으로 담은 '큰 글씨 고지서'를 도입해 가독성을 높였다.
사업소분 주민세는 강릉시에 사업소를 둔 법인사업자와 전년도 부가가치세 과세표준액 8000만 원 이상인 개인사업자가 대상이다. 고지서 내용이 사업소 현황과 일치하면 별도 신고 없이 납부만 하면 신고·납부한 것으로 인정되며, 사업소 면적 등 현황이 다를 경우에는 별도 신고 후 납부해야 한다.
시는 납부 마감일에는 금융기관과 온라인 납부가 집중될 수 있는 만큼 시민들에게 미리 납부해 달라고 당부했다.
주민세는 31일까지 전국 금융기관 창구와 CD·ATM, 위택스, 인터넷지로, 모바일 앱, 가상계좌, 지방세 ARS 등을 통해 납부할 수 있다.
박일규 강릉시 세무과장은 "주민세를 비롯한 지방세는 시민 복지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소중한 재원"이라며 "납부 기한 내 주민세를 꼭 납부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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