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개발공사, 지방공기업 경영평가 2년 연속 '다' 등급 달성

강원개발공사.(뉴스1 DB)
강원개발공사.(뉴스1 DB)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개발공사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6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년 연속 '다'등급을 달성했다고 7일 밝혔다.

올해 평가는 총 268개 지방공기업을 대상으로 실시됐으며, 공사는 15개 광역 도시개발공사 가운데 '다'등급을 받았다.

공사는 경영효율화와 사업수익 개선을 통해 지난해까지 3년 연속 흑자를 기록했으며, 올해 4년 연속 흑자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2021년 902%에 달했던 부채비율을 지속적으로 낮춰 지난 6월 말 기준 196%까지 개선하는 등 재무건전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또 강원도와 협의를 통해 물출자를 추진하고, 조직과 성과관리 체계를 정비하는 등 안정적인 경영 기반을 강화했다.

이와 함께 공공임대주택 건립과 임대주택 임대료 7년 연속 동결을 통해 도민의 주거 안정에 힘쓰고, AI 기반 업무혁신을 확대하는 등 공공성과 경영효율성을 높였다.

이어 강원개발공사는 지역 취약계층을 위한 기부와 봉사 등 활동도 펼쳐나가고 있다.

김태헌 강원개발공사 사장은 "재정건전성을 안정적으로 관리하면서 지역소멸 대응과 주거복지, 신재생에너지, 지역 균형개발 등 도정 주요 현안과 연계한 공공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