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맙습니다 경찰관님"…동해시 청소년들의 '8월의 크리스마스'

직접 만든 파네토네·응원 메시지 전달…지역사회 나눔 실천

경찰관들에게 전달한 파네토네를 만드는 동해시청소년복지센터 상담동아리 너나둘이 소속 청소년들.(동해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8.7/뉴스1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 청소년들이 무더위 속 시민 안전을 위해 헌신하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특별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동해시는 지난 5일 동해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상담동아리 '너나둘이' 소속 청소년 7명이 참여한 가운데 '8월의 크리스마스' 마음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청소년들은 직접 만든 파네토네(이탈리아 전통빵)와 응원 메시지를 동해경찰서에 전달하며 시민의 안전을 위해 노력하는 경찰관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8월의 크리스마스'는 계절과 관계없이 감사와 나눔을 실천하자는 의미를 담아 기획된 지역사회 연계 봉사활동이다.

청소년들이 봉사활동을 직접 기획하고 실천하는 과정을 통해 공동체 의식과 배려, 사회적 책임감을 키울 수 있도록 운영되고 있다.

청소년들이 직접 준비한 작은 선물과 응원은 무더위 속 현장을 지키는 경찰관들에게 따뜻한 격려가 됐다.

천수정 시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감사와 배려를 직접 실천하며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연계한 다양한 나눔 활동을 통해 청소년들이 건강한 시민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