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이 행복해야 도시도 행복"…동해시, 생애주기별 지원 시작
- 윤왕근 기자

(동해=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동해시가 결혼부터 양육까지 가족의 생애주기별 어려움을 덜기 위한 맞춤형 지원사업을 처음으로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시는 가족이 함께 성장하고 행복한 삶을 이어갈 수 있도록 생애주기별 가족 맞춤형 프로그램인 '다함께 있을 때, 행복' 사업을 추진한다.
이번 사업은 결혼을 준비하는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과 부모들의 양육 스트레스를 줄이고,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정책을 단계적으로 지원해 가족친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업은 △예비·청년부부 대상 '행복솔루션' △미취학 자녀를 둔 다자녀가정을 위한 '행복UP 건강UP 패밀리데이' △만 18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위한 '엄마, 아빠도 행복이 필요해' 등 3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첫 번째 프로그램인 '행복솔루션'은 예비부부와 결혼 5년 이하 신혼부부 10쌍을 대상으로 가계관리와 자산 형성, 금융상식 등 안정적인 가정경제 기반 마련을 위한 재무설계 교육을 진행한다.
참가 신청은 오는 14일부터 30일간 선착순으로 받으며, 교육은 9월 3일 꿈빛마루도서관에서 열린다.
시는 가족 문화·체험 프로그램과 부모 마음건강 프로그램도 순차적으로 운영해 가족 간 소통을 확대하고 양육 스트레스 완화에도 나설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 운영 결과를 바탕으로 시민 수요를 반영한 가족 지원 프로그램을 지속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동해시는 이번 사업을 시작으로 결혼과 출산, 양육이 부담이 아닌 행복한 삶으로 이어질 수 있는 가족친화 정책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김순기 시 행정과장은 "가족의 행복은 지역사회의 행복으로 이어지는 중요한 기반"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생애주기별로 필요한 지원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가족 맞춤형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