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비 확보 위해"…원주시, 매주 '국회 현장 지원 담당제' 가동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매주 국비 확보를 위한 전담인력을 서울로 보내기로 했다.
시는 이달부터 매주 화·목요일 서울 마포구 강원특별자치도민회관에서 '국회 현장 지원 담당제' 사무실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시 예산과 국도비전략팀장을 전담자로 지정, 해당 기간 서울에서 근무하게 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전담자는 시의 주요 현안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활동하게 된다. 시는 이를 통해 원주 지역구와 지역 연고 국회의원실들과의 상시적 협력체계를 유지한다는 방침이다.
전담자의 주요 역할은 △국회의원실과 원주시 각 부서 간 소통 창구 역할 △지역 핵심 현안 사업 추진 및 국비 확보를 위한 현장 밀착 대응 △원주시 및 관계 기관 국회 방문 시 현장 지원 등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국회의원실과의 소통창구를 일원화하지 있지 않아 정책 연계나 예산 반영 과정에서 유기적인 대응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현장 지원 담당제로 국회와 소통을 대폭 강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향상, 지역 핵심 사업들에 차질이 없게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시는 그간 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정부 주요 부처가 있는 세종으로 인력을 보내는 '세종방문의 날' 행사도 운영해 왔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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