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시, 여름방학 돌봄·식사 지원 '초등방학 틈새돌봄' 운영
지역아동센터 20곳·다함께돌봄센터 3곳 지정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여름방학 기간 초등학생의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초등방학 틈새돌봄사업'을 운영한다.
시는 21일까지 지역아동센터 20곳과 다함께돌봄센터 3곳 등 모두 23곳을 틈새돌봄센터로 지정해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틈새돌봄센터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온종일 돌봄과 함께 오전 간식, 점심, 저녁을 제공한다.
이용 대상은 관내 초등학생으로 기존 센터 이용 아동뿐 아니라 이용하지 않던 아동도 정원 외 이용자로 신청할 수 있다. 정원 외 이용은 맞벌이·한부모 가정 아동을 우선 선발한 뒤 선착순으로 접수한다.
이용료는 센터 여건에 따라 1주일 기준 1만 원 이내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아동은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시는 방학 기간 돌봄 공백 해소와 함께 균형 잡힌 식사 제공을 통해 맞벌이 가정의 양육 부담을 줄이고 아동의 건강한 성장도 지원한다.
신청은 보호자가 이용을 희망하는 센터에 직접 하면 된다. 참여 센터 현황은 아동권리보장원과 복지로 홈페이지 또는 강릉시 아동보육과를 통해 받을 수 있다.
강춘랑 시 아동보육과장은 "방학 기간은 맞벌이 등으로 가정의 돌봄 부담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틈새돌봄센터가 아이들에게는 안전한 돌봄과 건강한 식사를 제공하고, 학부모들에게는 안심하고 자녀를 맡길 수 있는 돌봄 공간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