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TS 세계총회 D-80…강릉시, 31개 부서·경찰·소방 등 행정지원단 회의
51개 실행과제 추진상황 점검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10월 개최되는 '2026 강릉 ITS 세계총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행정지원단 점검회의를 열고 본격적인 실행 단계 준비에 돌입했다.
강릉시는 28일 시청 2층 대회의실에서 김만호 부시장 주재로 2026 ITS 세계총회 강릉시 행정지원단 점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강릉시청 31개 부서장을 비롯해 강릉경찰서, 강릉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제32회 강릉 ITS 세계총회 조직위원회 사무국장이 참석해 협력체계를 점검했다.
참석자들은 총회 성공 개최를 위한 9개 분야 51개 실행과제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안전관리와 교통, 손님맞이 등 분야별 협조사항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총회 개막이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계획 수립 단계를 넘어 실행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빈틈을 사전에 차단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시는 행사 기간 수만 명의 국내외 참가자와 관광객이 강릉을 찾을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통합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점검하며 국제행사 준비 완성도를 높여갈 계획이다.
김만호 부시장은 "ITS 세계총회 개막이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만큼 이제는 계획을 넘어 철저한 실행과 현장 점검이 무엇보다 중요한 시기"라며 "단 한 치의 오차도 없는 안전하고 완벽한 대회가 될 수 있도록 모든 부서와 유관기관이 역량을 총동원해 긴밀히 협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2026 강릉 ITS 세계총회는 10월 19일부터 23일까지 5일간 강릉 올림픽파크 일원에서 열린다. 전 세계 90개국의 교통·IT 분야 전문가들이 참가하는 국제행사로, 강릉컨벤션센터에서는 개·폐회식과 학술회의가, 스피드스케이팅경기장에서는 미래 교통기술 전시가 진행된다.
또 하키센터 주차장에서는 자율주행 등 첨단 ITS 기술 시연이 펼쳐지며, 올림픽파크 야외광장에서는 드론 라이트쇼와 아이스쇼, 문화·관광 체험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된다. 전시와 야외 체험행사, 드론쇼는 무료로 운영되며, 아이스쇼는 사전 등록을 통해 관람할 수 있다.
wgjh6548@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