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밤까지 찜통더위 계속…4개 시·군 열대야주의보

원주·동해평지·삼척평지·강릉평지

폭염주의보가 발효된 25일 충남 보령 대천해수욕장에서 관광객들이 주말을 맞아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다. 대천해수욕장 일원에서 진행되는 제29회 보령머드축제는 오는 8월 9일까지 다양한 머드체험과 공연, 야간 프로그램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6.7.25 ⓒ 뉴스1 김기태 기자

(강원=뉴스1) 이종재 기자 = 밤사이 기온이 떨어지지 않는 찜통더위가 이어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강원 일부 지역에 열대야주의보가 발효된다.

기상청은 25일 오후 6시를 기해 원주, 동해평지, 삼척평지, 강릉평지 등 4개 지역에 열대야주의보를 발효된다고 밝혔다.

열대야는 밤사이(전날 오후 6시 1분~이튿날 오전 9시) 최저기온이 25도 이상 유지되는 현상이다. 올해 처음 도입된 열대야주의보는 폭염주의보 이상의 폭염특보가 발효된 지역에서 밤사이 최저기온이 25도 이상으로 예상될 때 내려진다.

기상청은 주의보 발표에 따라 밤 동안 온열질환 예방과 건강관리를 위한 대처를 당부했다.

이날 오후 5시 현재 횡성, 동해산지에는 폭염경보가, 영월, 원주, 화천, 춘천, 동해평지, 삼척평지, 삼척산지, 속초평지, 양양평지, 강릉평지, 강릉산지, 정선평지, 홍천평지에는 폭염주의보가 각각 발효 중이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