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차부품 공장 불, 4시간여 만에 진화…'고립 추정' 1명 수색(종합)

 강원 동해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원 동해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 화재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동해=뉴스1) 한귀섭 윤왕근 기자 = 23일 새벽 강원 동해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 공장에서 발생한 화재가 약 4시간 30분 만에 진화됐다.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3시 48분쯤 동해 구호동의 한 자동차 부품 제조업체에서 불이 났다.

이 불로 공장 내부에 있던 1명이 스스로 대피했다. 다만, 1명이 내부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돼 소방 당국이 수색 작업을 벌이고 있다.

소방 당국은 오전 3시 56분쯤 선착대를 현장에 투입해 진화에 나섰고, 오전 4시 7분쯤 대응 1단계를 발령했다.

소방 당국은 인력 60명과 장비 20대를 투입해 진화·구조 작업을 벌였고 오전 8시 18분쯤 큰 불길을 잡았다.

소방 관계자는 "공장 내부에 고립된 것으로 추정되는 1명을 찾기 위한 수색과 잔불 정리 작업을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소방 당국 등은 진화와 구조가 완료되는 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조사할 계획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