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움엔 나이가 없다"…양양군, 평생학습 프로그램 677명 모집

7월 27~31일 접수…주·야간 50개 과정 운영

민선 9기 강원 양양군청 현판 전경.(양양군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주민들의 배움과 여가생활 지원을 위해 '2026년 하반기 평생학습관 학습프로그램' 수강생을 모집한다.

양양군은 27일부터 31일까지 평생학습관 홈페이지 등을 통해 하반기 학습프로그램 수강 신청을 받는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주간 32개, 야간 18개 등 총 50개 과정으로 운영되며 모집 인원은 677명이다. 교육은 8월 24일부터 12월 4일까지 과정별로 주 1~2회 진행된다.

운영 강좌는 직업능력과 인문교양, 문화예술 분야 등 다양하다. 퀼트와 자수, 카페디저트, 패브릭클래스, 요가, 드럼, 우드버닝 등 취미와 건강을 위한 강좌가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주민들의 학습 수요를 반영해 인문학 강좌를 새롭게 개설했다. 군은 취미·건강 중심이었던 기존 프로그램에서 한 걸음 더 나아가 평생학습의 영역을 확대했다는 설명이다.

신청 대상은 양양군민과 관내 사업장의 사업주 및 근로자다. 1인당 최대 2개 강좌까지 신청할 수 있으며, 모집 인원을 초과한 강좌는 8월 3일 전산 추첨을 통해 수강생을 선정한다.

수강료는 강좌별 2만~3만 원이며, 기초생활수급자와 등록장애인, 결혼이민자, 국가유공자 가족, 한부모·다자녀가족 등은 1인 1강좌에 한해 수강료를 면제받을 수 있다.

양양군은 수강생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교육 기간 야간 수업을 제외한 시간대에 셔틀버스를 운행할 계획이다.

군은 평생학습을 통해 주민들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나서고 있다는 설명이다.

김규린 양양군 교육체육과장은 "주민들의 다양한 관심과 학습 수요를 반영해 누구나 일상 가까이에서 배움의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실생활에 도움이 되는 강좌는 물론 새로운 분야를 접할 수 있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