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리버뷰 아이파크' 오늘 청약 스타트
동면권역 약 15년 만에 '아이파크'…2029년 3월 입주 예정
20일 특별공급 시작…'4Bay 판상형' 및 '맞통풍' 중심 구조
- 신관호 기자
(춘천=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춘천시 동면에 들어설 예정인 아파트 '춘천 리버뷰 아이파크'에 대한 청약 일정이 이번 주 시작됐다. 특히 청약에 앞서 지난주 문을 연 이 아파트의 견본주택은 폭염을 비롯한 기상악재에도 아파트 설계에 대한 설명을 듣기 위한 고객들로 성황을 이뤘다.
20일 춘천 리버뷰 아이파크 분양사업체와 춘천시에 따르면 춘천 리버뷰 아이파크는 2029년 3월 입주 예정을 목표로, 춘천시 동면 장학리에 건설될 예정인 아파트 단지다. 이 단지는 지하 2층·지상 27층 규모의 2개 동으로 마련될 예정이다. 공급되는 주택 형태는 전용면적 기준 59㎡와 84㎡의 모델로 구분된다. 공급 가구 수는 262가구다.
이 단지에서 주목할 점은 남향 위주의 일자(ㅡ)형 배치 설계에 '4Bay 판상형' 및 '맞통풍' 중심 구조로 확보하는 일조권이다. '4Bay 판상형'은 거실 하나와 방 3개 등 총 4개의 공간이 발코니 방향으로 나란히 배치된 것을 의미한다. 공간 활용도도 주목된다. 주택 형에 따라 현관 팬트리, 주방 팬트리, 드레스룸 등은 물론, 세대 창고까지 마련되기 때문이다.
여기에 단지는 피트니스, GX룸, 골프연습장 등 커뮤니티 시설도 들어설 계획이며, 다양한 조경을 담은 공원형 아파트로 마련될 예정이다. 단지가 있는 동면권역은 건설사들의 브랜드 아파트가 잇따라 공급돼 신흥주거지로 발돋움 중이라고 평가받는 곳이다. 단지 앞에는 MS마트, 하나로마트, 후평동 상권, 춘천성심병원, 구봉산카페거리, 손흥민체육공원 등의 편의시설들이 인접해 있다.
주변에 학군도 형성돼 있다. 장학초·강원중·강원고·춘천여고 등이다. 아울러 면 소재 아파트로 농어촌 특별 전형 혜택도 기대할 수 있다. 철도교통 이점도 있다. 경춘선인 춘천역이 있다. 이 밖에 단지는 수열에너지 융복합 클러스터, 춘천역세권개발, 제2거두 일반산업단지,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B노선 등 다양한 개발 사업의 배후 주거 입지도 내다볼 수 있다.
그만큼 단지에 대한 관심도 눈여겨볼 대목이다. 춘천 리버뷰 아이파크의 견본주택이 지난 16일 춘천시 근화사거리에 문을 열었는데, 이곳을 향한 관심이 커지고 있다고 한다. 그중 폭염을 기록한 지난 17일은 제헌절임에도 오전부터 견본주택을 보려는 고객들로 북적였다.
업계 관계자는 "동면권역에선 약 15년 만인 아이파크 단지인 만큼, 더 관심이 커진 것으로 보인다"면서 "신생아 특별공급 제도 개편과 이에 따른 청약 당첨 확률이 높아진 점을 고려한 30대 신혼부부와 내 집 마련을 계획 중인 후평동 주민 등의 주목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런 분위기 속 단지의 청약일정이 20일 특별공급과 함께 시작됐다. 21일에는 1순위 청약을, 22일에는 2순위 청약을 한다. 당첨자 발표 예정일은 29일이다. 계약은 8월 10~12일이다. 계약금은 5%(1차 1000만 원 정액제)며, 중도금 무이자혜택도 있다.
1순위 청약 대상은 청약통장 가입 6개월이 지난 춘천시·강원도 거주 만 19세 이상이다. 지역·면적별 예치금 충족 시 신청할 수 있다. 2순위 청약은 예치금 관계없이 청약통장에 가입했다면 가능하다. 가점제 40%, 추첨제 60%가 적용된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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