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속 전투가 현실로' KCTC, 민간 마일즈전투 경연대회 참가자 모집

7월 20일부터 31일까지 접수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 '2026 민간 마일즈전투 경연대회' 포스터.(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인제=뉴스1) 한귀섭 기자 = 육군과학화전투훈련단(이하 KCTC)은 오는 20일부터 31일까지 '2026 민간 마일즈전투 경연대회'의 참가자를 모집한다.

17일 KCTC에 따르면 '민간 마일즈전투 경연대회'는 참가자들이 과학화전투훈련 장비를 활용해 서바이벌 전투를 겨루는 국민참여형 경연대회다.

10대 청소년부터 6~70대 시니어까지 다양한 연령과 계층의 국민 누구나 팀을 이뤄 참가할 수 있다.

올해로 3회를 맞은 대회는 전국의 밀리터리·서바이벌 동호회 사이에서 매년 더 큰 관심과 호응을 얻고 발전을 거듭해 왔다.

이번 대회는 9월 19일부터 20일까지 KCTC 도시지역 훈련장에서 진행된된다. 참가자들은 현역 장병들이 실제로 사용하고 있는 마일즈(MILES) 장비를 갖추고 실전과 같은 전투를 경험하게 된다.

대회는 개회식을 시작으로, 전체 참가팀의 예선 리그전과 준결승결승 토너먼트전, 전문대항군연대 장병들과의 이벤트 경기 '대항군을이겨라!' 등으로 진행된다.

경연 진행 간에는 참가자의 공격 여부와 피해상태가 컴퓨터 시스템을 통해 실시간 데이터로 구축된다.

이 밖에도 KCTC는 인제군과의 협업을 통해 먹거리, 즐길 거리를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다.또 KCTC는 대회 기간 참가자와 관람객들의 안전에도 힘쓸 계획이다.

경연대회 총괄을 맡은 이재열 대령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육군을 사랑하고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국민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