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본격 휴가철 앞두고 릴레이 해양안전 캠페인
양양시니어클럽·교원 대상 안전교육…해수욕장 체험부스도 운영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가 연안안전점검 주간을 맞아 지역사회 전 계층을 대상으로 해양사고 예방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릴레이 캠페인에 나섰다.
16일 속초해양경찰서에 따르면 이번 캠페인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연안해역 방문객 증가에 대비해 안전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마련됐다.
속초해경은 이날 역시 고성 송지호 해수욕장에서 피서객들을 대상으로 캠페인을 진행했다.
속초해경은 양양시니어클럽 직무교육과 교원 연수 등을 통해 맞춤형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해수욕장에서는 체험형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참여형 캠페인을 병행했다.
홍보부스에서는 연안 안전정보 제공과 함께 구명조끼 착용 생활화 서명 운동, 올바른 구명조끼 착용 체험, 심폐소생술(CPR) 교육 등을 진행했다. 참여자들에게는 홍보물품도 배부하며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했다.
최근 동해안 해수욕장에서 익수사고가 잇따르는 가운데, 속초해경은 올여름을 '구명조끼 착용 원년'으로 삼고 연안사고 예방 홍보를 지속 확대할 방침이다.
신현오 속초해경 해양안전과장은 "이번 연안안전점검 주간 동안 어르신부터 교사, 일반 물놀이객에 이르기까지 촘촘한 안전교육과 캠페인을 전개하고 있다"며 "구명조끼 착용 등 기본 안전수칙을 생활화해 모두가 안전하고 즐거운 여름철을 보낼 수 있도록 연안 안전관리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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