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훈 고용부 장관, 강원지청 찾아 특화사업·노동·산업안전 정책 점검

관광·의료·바이오 분야 인력 양성과 청년 맞춤형 취업 지원 점검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과 노동·산업안전 주요 정책 추진 상황 점검.(고용노동부 강원지청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김영훈 고용노동부 장관이 16일 '현장에서 길을 찾다' 7번째 일정으로 춘천지방합동청사에 있는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을 찾아 지역 특화 일자리 사업과 노동·산업안전 주요 정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강원지청은 2026년 강원권역 7개 고용센터와 공동으로, 지역 대표 산업인 관광업과 의료·바이오산업 인력난 해소를 위해 지역 내 일자리 유관기관과 협업하여 지역 기업과 강원 청년을 매칭하는 강원형 지역산업 맞춤 특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관광 분야에서는 성수기에 심각한 인력난을 겪고 있는 리조트·호텔 등을 대상으로 지난 5∼6월 강원권역 7개 고용센터가 함께'관광업 특화 일자리 수요데이'를 개최했다.

의료바이오 분야에서는 바이오진흥원, 지역산업진흥원, 지역대학과 연계하여 바이오 인력 양성, 개인별 밀착 진로·취업지원 서비스 제공, 의료바이오 채용박람회 개최, 기업탐방프로그램 제공 등을 통해 지역 전문 인력 양성과 청년 지역 정주를 지원하고 있다.

또 강원지청은 대학, 직업계고, 청년센터 등과 협력해 청년 네트워크 TF를 운영하고 있다.

이들 기관과 공동으로 '기업과 청년이 함께하는 취업 동행 릴레이 톡 콘서트', 지역 우수기업 탐방 프로그램인 '호시탐탐' 등 다양한 청년 프로그램을 운영해 지역 청년들의 기업 직무 이해도를 높이고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고용노동부 강원지청은 김영훈 장관 방문을 통해 지역 사업을 점검하고 조속히 추진할 계획이다.

김영훈 장관은 "폭염·폭우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에 힘써달라"며 "사후가 아닌 예방, 현장 위험 요인에 대한 선제적 대응을 통해 국민 모두가 안심하고 일할 수 있는 안전한 일터를 만들자"고 강조했다.

이어 "지역의 산업 경쟁력은 지역 인재와 함께 성장할 때 더욱 커질 수 있다"며 "청년들이 지역에서 일자리를 찾고 정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