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이 쉬워진다"…정우철 도슨트, 강릉시민 만난다
17~26일 누리집서 선착순 접수…30일 오후 7시 개최
-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이 시민들을 위한 전문 미술 교육 프로그램 '2026 뮤지엄 아카데미' 3회차 강연을 운영한다.
강릉시립미술관은 현대미술의 태동기인 20세기를 대표하는 예술가들의 삶과 작품 세계를 조명하는 '20세기 유명 미술가 이야기'를 주제로 정우철 도슨트(전시해설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고 16일 밝혔다.
뮤지엄 아카데미는 미술을 비롯해 건축, 과학, 패션 등 동시대 예술과 맞닿아 있는 다양한 분야를 아우르며 시민들에게 보다 확장된 문화적 시야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이번 강연을 맡은 정우철 도슨트는 국내 대표 전시해설가로 꼽힌다. 화가의 삶과 시대적 배경을 작품과 함께 엮어 설명하는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으며, 방송과 저술 활동 등을 통해 미술의 가치와 감동을 전달하고 있다.
미술관 측은 미술을 어렵게 느끼는 시민들도 친숙하게 현대미술을 접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강연은 30일 오후 7시 강릉시립미술관 솔올에서 열린다. 평일 낮 미술관 방문이 어려운 시민들도 참여할 수 있도록 야간 시간대로 운영된다.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강릉시립미술관 누리집을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신청 기간은 17일부터 26일까지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
심규만 강릉시립미술관 관장은 "이번 강연 또한 시민들에게 미술을 보다 쉽고 깊이 있게 전달하고, 미술에 대한 의미와 가치를 느끼는 시간을 제공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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