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즐거운 휴가는 교통안전서 시작" 강원경찰, 피서철 안전 당부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강원도를 찾는 관광객이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면서 강원경찰이 교통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하고 나섰다.
14일 강원경찰청에 따르면 최근 3년(2023~2025년)간 7~8월 도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는 평균 1144건으로 집계됐다. 이 사고로 24명이 숨지고, 1833명이 다쳤다.
특히 휴가객 이동이 집중되는 금요일 오후와 주말, 고속도로와 주요 관광지 진출입로에서 사고가 많이 발생한 것으로 나타났다. 주요 사고 원인은 과속과 졸음운전, 안전운전 의무 위반이었다.
이에 강원경찰은 여름 휴가철 동안 고속도로와 국도는 물론 해수욕장, 계곡, 캠핑장 등 주요 관광지 주변에 교통경찰을 집중 배치해 교통 혼잡을 관리할 계획이다. 또 음주운전과 과속·난폭운전 등 사고를 유발하는 위험 행위를 대상으로 집중 단속을 실시할 방침이다.
강원경찰은 음주운전 금지와 졸음운전 예방, 안전속도 준수, 보행자 우선 배려, 출발 전 차량 점검 등 5대 교통안전 수칙 실천도 당부했다.
또 강원경찰청은 주요 관광지와 축제장 주변에서 안전점검과 단속 등을 병행할 계획이다.
강원경찰청 관계자는 "즐거운 휴가는 교통안전 실천에서 시작된다"며 "조금 늦더라도 안전하게 도착하는 것이 자신과 가족의 행복을 지키는 가장 빠른 길"이라고 말했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