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주시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 공모 선정…"제조 기술 강화"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원주시가 지역 기업들의 제조 기술을 강화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시는 최근 산업통상부 공모 사업인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2028년까지 국비를 포함한 100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역 제조 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기 위한 사업들을 추진할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은 한국생산기술연구원 원주뿌리기술지원센터가 주관기관으로 나선다. 강원도경제진흥원과 원주미래산업진흥원도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
산업혁신기반 구축사업은 금형, 가공 등 뿌리기술 관련 기존 연구 장비를 고도화하고, 인공지능(AI) 기반 시스템을 구축하는 등 첨단 제조혁신 기반을 한층 강화하는 목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사업은 기존 의료기기와 자동차부품 중심의 지원체계를 반도체, 미래모빌리티, 첨단바이오, AI 등 미래 전략산업까지 확대하는 내용도 있다. 이를 통해 지역 여러 기업의 기술개발과 시제품 제작, 공정 개선, 성능 분석 등을 원스톱으로 지원할 체계를 구축할 수 있다.
구자열 원주시장은 "AI 시대라지만, 모든 첨단 기술이 주조나 금형, 가공, 용접 등 뿌리기술 발전 없이 성장할 수 없다"며 "이번 국비 확보가 시내 기업들에게 큰 도움이 될 것이다. 앞으로도 기존 기업들을 잘 살펴 필요한 국비를 지원토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국가데이터처에 따르면 원주의 등록사업체 수는 2024년 기준 4만 6869개 기업이 있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