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지사직 인수위원회 활동 마무리…5대 전략별 추진 방안 전달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민선 9기 강원특별자치도지사직 인수위원회가 10일 도청 신관 2층 대회의실에서 전체 회의를 갖고 30일간의 공식 활동을 마무리했다.
인수위원회는 지난달 12일 출범 이후 실·국별 업무보고와 현장 방문, 전문가 및 관계기관 간담회 등을 통해 도정 주요 현안과 핵심 정책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고 민선 9기 도정 운영 방향을 마련하는 데 집중했다.
회의에는 우상호 도지사, 인수·전문위원 등 총 60여 명이 참석했다. 인수위는 활동에 대한 최종 결과보고서를 우 지사에게 전달했다. 보고서에는 정책 여건, 비전 및 목표, 5대 전략별 추진 방안, 이행시기 등이 담겼다.
5대 전략은 △청정자원 기반 혁신성장 △정주행복도시 육성 △강원형 전략산업 육성 △글로벌 체류관광 활성화 △평화경제 선도 등으로 구성됐다.
도는 우 지사의 공약을 실행하기 위해 본격적인 작업에 돌입한다.
김헌영 인수위원장은 "30일간 인수위원회 활동에 함께해 주신 위원들과 관계 공무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바탕으로 마련된 보고서가 도민이 체감하는 변화와 강원특별자치도의 새로운 도약으로 이어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인수위는 전날 우 지사와 간담회를 갖고 △AI 데이터센터 등 대기업 유치에 따른 우수인력 공급을 위한 기업-대학과의 협력체계 마련 △평화강원특별위원회 등 도정 핵심 목표에 대해 조언할 위원회 설치 △청년 농업인 육성정책 강화 △참다랑어 콜드체인 시스템 신속 지원 등을 제안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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