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바다서 상어 출몰…강릉시 재난문자 발송
- 한귀섭 기자

(강릉=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강릉 바다에 상어가 출몰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피서객들의 주의가 요구된다.
4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이날 오후 2시 3분쯤 경포해변 동쪽 앞바다에 조업 중인 어선으로부터 '상어가 나타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신고 접수한 강릉 해경은 유관기관에 해당 사안을 전파했다. 이에 강릉시는 4일 오후 4시 51분쯤 재난문자를 통해 "안목해변 동쪽 4㎞ 해상에서 상어 출몰했다"며 "해양레저 및 해수욕 활동 시 안전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강릉해경은 지역 주요 해수욕장에 상어 출현에 따른 주의 당부 확성기 방송 요청과 일대 순찰 등을 강화하고 있다.
현재 동해안 주요 해수욕장에는 상어·해파리 등 유해생물 방지망이 설치된 상태다.
한편 강릉시는 이날 오후 2시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2026년 경포해수욕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 운영에 돌입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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