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 영동고속도서 1차 사고 수습하던 2명, 2차 사고로 숨져(종합)

강원 강릉 사천면 영동고속도로 강릉JC 인근 교통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원 강릉 사천면 영동고속도로 강릉JC 인근 교통사고 현장.(강원도소방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강릉=뉴스1) 한귀섭 기자 = 4일 오전 4시 47분쯤 강원 강릉 사천면 영동고속도로 강릉JC 인근에서 차량이 잇따라 부딪혔다.

경찰에 따르면 먼저 냉동 탑차가 렉스턴 승용차를 들이받았다. 탑차 운전자 A 씨(30대)와 렉스턴 운전자 B 씨(60대)는 갓길에 차를 세운 후 밖으로 나와 사고를 수습 중이었다.

하지만 이때 중 C 씨(50대)가 몰던 8.5톤 화물차가 이들을 치었다.

이 사고로 A, B 씨가 현장에서 숨졌다. C 씨는 음주 운전이나 약물을 복용한 상태는 아닌 것으로 조사 됐다. C 씨는 경찰에 "전방을 제대로 못 봤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