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 23경비여단, 강릉시 예비군지역대 창설…통합방위체계 강화

강릉시 예비군지역대 창설식.(육군 제23경비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2026.7.3/뉴스1
강릉시 예비군지역대 창설식.(육군 제23경비여단 제공,재판매 및 DB 금지) 2026.7.3/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육군 제23경비여단은 3일 강릉시청 대회의실에서 강릉시 예비군지역대 창설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설식에는 김중남 강릉시장과 허병관 강릉시의회 의장 등 40여 명의 유관기관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개식사와 유공자 표창, 명령 낭독 및 부대기 수여, 기념사·축사, 현판식,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예비군지역대는 효율적인 예비전력 관리와 지역 통합방위태세 강화를 위한 국방개혁의 일환으로 창설됐다.

강릉 소재 해안경비대대와 지자체, 각 읍·면·동 예비군부대를 연결하는 중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며, 약 1만 명의 예비군에 대한 지휘통제와 교육훈련, 지역방위작전을 담당하게 된다.

이번 강릉시 예비군지역대는 3군단과 강원 동해안권 최초로 창설된 예비군지역대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한다.

김도연 제23경비여단장은 "강릉시 예비군지역대 창설은 3군단, 그리고 강원도 동해안 최초의 예비군지역대 창설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예비군지역대가 지역방위의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며 민·관·군 통합방위태세 확립과 지역 안보역량 강화에 크게 기여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중남 강릉시장은 "여단 장병과 예비군 여러분이 있기에 시민들이 평온하고 안전한 일상을 누릴 수 있다"며 "예비군지역대 창설은 강릉의 통합방위체계를 한 단계 더 격상시키는 뜻깊은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강릉시 예비군지역대 사무실은 강릉시청 분청에 마련됐으며 평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