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초·중등 졸업반 대상 학교 적응력 맞춤 프로그램 제공
'전환기 학생 맞춤형 탄탄교육 프로그램' 추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3년차 수강료 전액 지원
- 신관호 기자
(태백=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태백시가 초·중등 졸업을 앞둔 학생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시는 여름방학 기간부터 초등 6학년과 중등 3학년을 대상으로 '전환기 학생 맞춤형 탄탄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시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3년차를 맞아 마련한 수강료를 전액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다.
시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학교 급 전환기에 필요한 학습 역량과 학교 적응력 향상을 위해 개인 프로그램과 학교 프로그램으로 나눠 운영된다. 여름방학 기간 운영되는 개인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6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9주 과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국어·영어·수학 등 핵심 교과 기초 학습과 자기주도 학습법, 학습 습관 형성을 중심으로 구성된다. 또 기초반과 심화반으로 나눠 수준별 맞춤형 교육을 제공한다. 신청은 홍보물 QR코드를 활용하면 되며, 모집 인원은 선착순 80명이다.
학교 프로그램은 초등 6학년과 중등 3학년 학생을 대상으로 학교별 수요를 반영해 경제·금융교육, 학교생활 적응, 자기이해, 또래관계 형성, 자기관리, 진로 탐색 등으로 구성된다.
시 관계자는 "학교 급 전환기는 학생들의 학습과 생활 전반에 중요한 변화가 시작되는 시기"라며 "학생 개인의 수준과 학교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을 통해 안정적인 적응과 학습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교육발전특구는 지방 균형발전 일환으로 지자체와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공교육을 강화하고 지역인재를 육성하자는 취지로 추진되는 정책 사업이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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