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포해수욕장 4일 개장…드론 구조시범·수상안전요원 선서

10일부터 지역 해수욕장 본격 운영

경포해수욕장서 훈련하는 여름 안전요원.(뉴스1 DB) ⓒ 뉴스1 윤왕근 기자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4일 경포해수욕장 개장식을 열고 본격적인 여름 피서객 맞이에 나선다.

강릉시는 이날 오후 2시 경포해수욕장 중앙광장에서 '2026 경포해수욕장 개장식'을 연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강릉 방문의 해'를 맞아 여름철 대표 관광지인 경포해수욕장의 개장을 알리고, 안전하고 쾌적한 해수욕장 운영 의지를 다지기 위해 마련됐다.

시는 안전관리 체계를 본격 가동하며 피서객 맞이에 나설 계획이다.

개장식에는 김중남 강릉시장을 비롯해 허병관 강릉시의회 의장, 시·도의원, 강릉경찰서장, 강릉소방서장, 지역 기관·단체장, 해수욕장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특히 수상안전요원 선서를 통해 여름철 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구조 대응 의지를 다진다. 드론 퍼포먼스로 입수자 구조 시범도 선보인다.

시는 개장을 앞두고 수상안전요원 등 현장 안전관리 인력 배치를 완료하는 등 운영 준비를 마쳤다. 경포해수욕장을 시작으로 강릉지역 해수욕장은 10일부터 본격 운영된다.

김중남 시장은 "경포해수욕장 개장은 강릉의 여름 관광이 본격적으로 시작되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며 "철저한 안전관리와 쾌적한 운영으로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안심하고 즐길 수 있는 해수욕장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