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은 강릉"…해변 개장·축제 맞물려 전국 관광마케팅

해수욕장 개장 맞춰 고속도로·KTX·수도권 광고

서울 강남역 미디어가든 강릉 교포 홍보.(강릉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7.2/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강릉시가 본격적인 여름 관광 시즌을 맞아 경포해수욕장 개장과 각종 여름 축제를 연계한 전국 단위 관광마케팅에 나선다고 2일 밝혔다.

시는 경포해수욕장 개장(7월 4일~8월 23일)을 비롯해 비치비어 페스티벌(7월 3~5일), 경포 썸머 페스티벌(7월 30일~8월 5일), 버스킹 전국대회(7월 3일~8월 22일) 등 주요 여름 축제를 집중 홍보할 계획이다.

시는 본격적인 휴가철을 앞두고 해변과 축제를 함께 즐기려는 관광 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보고 전국 규모의 홍보를 선제적으로 추진한다. 특히 해수욕장 개장과 다양한 여름 축제를 연계해 강릉만의 여름 관광 콘텐츠를 적극 알릴 방침이다.

차량 이용 관광객을 대상으로는 전국 고속도로 휴게소 TV 영상광고와 TMAP 내비게이션 음성광고를 진행하고, 철도 이용객에게는 KTX 여행매거진 기사광고를 통해 강릉의 대표 해변과 관광 콘텐츠를 소개한다.

또 서울역과 강남역, 고속버스터미널 전광판 등 수도권 주요 거점에서 옥외광고를 실시해 해수욕장 개장과 여름 축제 소식을 집중 홍보하고 관광 인지도를 높일 계획이다.

시는 다양한 온·오프라인 홍보 채널을 연계해 여름철 관광객 유입을 확대하고, 축제와 해변 관광이 지역 상권 활성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마케팅 효과를 극대화할 방침이다.

엄금문 시 관광정책과장은 "여름 휴가를 준비하는 관광객들이 가장 먼저 떠올리는 여행지가 강릉이 될 수 있도록 교통매체와 생활밀착형 홍보매체를 활용한 전국 단위 관광마케팅을 추진하고 있다"며 "해수욕장과 다양한 여름 축제를 연계한 홍보를 통해 더 많은 관광객이 강릉을 찾아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