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신상 군수 취임…"횡성 관광 500만 시대·미래 성장 동력 확보"

민선 9기 제47대 장신상 횡성군수.(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민선 9기 제47대 장신상 횡성군수.(횡성군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횡성=뉴스1) 이종재 기자 = 민선 9기 제47대 장신상 횡성군수가 1일 취임식을 갖고 ‘함께 여는 횡성의 내일, 횡성 관광 500만 시대’를 향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했다.

이날 취임식은 횡성실내체육관에서 도·군의원, 기관단체장, 출향 인사, 군민 등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장신상 군수는 군민 앞에서 취임 선서를 한 뒤 취임사를 통해 민선 9기 군정 운영 방향과 횡성의 새로운 미래 청사진을 선포했다.

장 군수는 민선 9기 핵심 목표로 '횡성 500만 관광시대'를 선언하고, 이를 전담할 전문가 싱크탱크인 '횡성500만 관광시대 위원회'를 구성하겠다고 발표했다.

동치악산 인문관광 메카 조성, 태기산·청일 지역 웰니스 관광 성지화, 횡성호 호수정원 조성 등 영서권 대표표 관광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다.

미래 먹거리 창출과 민생 경제 활성화를 위한 대책도 내놨다. 장 군수는 "민선 7기부터 추진해 온 이모빌리티 산업을 고도화해 지식산업센터와 연구실증단지를 활성화하고 이모빌리티 집적화단지를 조성하겠다"고 약속했다.

여기에 피지컬 AI 로봇 산업까지 분야를 확장해 100년 먹거리를 창출하는 한편, 소상공인복합지원센터 건립과 횡성사랑카드 캐시백 확대로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겠다고 강조했다.

지역의 숙원 사업 해결에도 속도를 낸다. 장 군수는 "지난 5월 우상호 강원지사, 구자열 원주시장과 체결한 공동협약을 바탕으로 원주권 상수원 보호구역 해제를 끌어내고, 군용비행기 소음피해 대책 마련에도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스마트 농축산 도시 구축을 위한 'K-한우수출센터' 설립, 초등학생 예체능 학원비 지원 및 융자 지원을 골자로 한 '횡성형 결혼·출산 장려 제도' 도입, 보훈회관 건립 등 촘촘한 복지망 구축을 공언했다.

장 군수는 "지키지 못할 약속 대신 오랜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실현할 수 있는 미래만 보여드리겠다"라며 "정책 간 유기적 연계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해 희망찬 횡성의 미래를 군민과 함께 만들어 가겠다"고 다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