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유치·꿈이룸바우처'…원강수 민선 8기 원주시장 퇴임

원주시, 26일 백운아트홀서 '민선 8기 원주시장 이임식' 개최
원강수 "언제나 시민을 먼저 생각…원주의 지속적 발전 기원"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30일자로 민선 8기 원주시장 임기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원주시가 26일 백운아트홀에서 민선8기 원주시장 이임식을 열었다. 2026.6.26/뉴스1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민선 8기 원주시정 업무를 마무리하고 퇴임한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원 시장이 그간 추진한 기업투자유치와 꿈이룸 바우처 사업 등 주요 사업들을 소개하며 민선 8기 이임행사를 열었다.

시는 26일 백운아트홀에서 '민선 8기 원주시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은 원강수 시장의 민선 8기 주요 정책과 사업, 현장 행정 등 시정 운영 성과를 살피며, 원 시장과 시 공직자들이 민선 8기 활동에 대해 서로 감사의 인사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이임식에서 원강수 시장의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들에 대한 성과들을 소개했다. 그중에서도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38개사에 달하는 기업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하면서 19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 점을 밝혔다.

해당 기업들의 주요 분야는 △반도체(부품 및 장비 등) △화장품 △자동차부품 △의료용품 △의약품 △식품 △작물보호제 △금속 △이차전지 △의료기기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분된다고 한다.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오는 30일자로 민선 8기 원주시장 임기를 마무리하는 가운데, 원주시가 26일 백운아트홀에서 민선8기 원주시장 이임식을 열었다. (원주시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2026.6.26/뉴스1

여기에 시는 민선 8기 경제도시 구호와 함께 신규 산업단지를 더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해온 점도 소개했다. 시는 지난 4년간 기존의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외에도 태봉·메가데이터·신평을 비롯한 신규 산업단지 구축에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원 시장이 재임한 민선 8기 동안 교육과 복지 등 여러 분야에 힘써온 점도 피력했다. 시는 그중 전국 최초로 추진한 꿈이룸 바우처 사업을 짚으면서 지역 어린이들의 재능발견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 바우처는 원 시장의 민선 8기 대표 공약 중 하나인데, 초등생 1명 당 매월 10만 원의 예체능 교육비용(지역 가맹 예체능교육사업장 사용)을 제공하는 것으로, 학부모 부담완화 및 자녀 재능발견, 지역 순환경제를 목적으로 지급되고 있다.

원 시장은 "지난 4년 동안 언제나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달려왔다"면서 "함께 노력해 준 공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원주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 시장의 민선 8기 임기는 30일까지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