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업유치·꿈이룸바우처'…원강수 민선 8기 원주시장 퇴임
원주시, 26일 백운아트홀서 '민선 8기 원주시장 이임식' 개최
원강수 "언제나 시민을 먼저 생각…원주의 지속적 발전 기원"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원강수 강원 원주시장이 민선 8기 원주시정 업무를 마무리하고 퇴임한다. 이에 따라 원주시는 원 시장이 그간 추진한 기업투자유치와 꿈이룸 바우처 사업 등 주요 사업들을 소개하며 민선 8기 이임행사를 열었다.
시는 26일 백운아트홀에서 '민선 8기 원주시장 이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이임식은 원강수 시장의 민선 8기 주요 정책과 사업, 현장 행정 등 시정 운영 성과를 살피며, 원 시장과 시 공직자들이 민선 8기 활동에 대해 서로 감사의 인사를 나누는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시는 이번 이임식에서 원강수 시장의 민선 8기 주요 공약 사업들에 대한 성과들을 소개했다. 그중에서도 시는 민선 8기 출범 후 38개사에 달하는 기업투자유치 실적을 달성하면서 1900여 개의 일자리를 창출하게 된 점을 밝혔다.
해당 기업들의 주요 분야는 △반도체(부품 및 장비 등) △화장품 △자동차부품 △의료용품 △의약품 △식품 △작물보호제 △금속 △이차전지 △의료기기 등 다양한 업종으로 구분된다고 한다.
여기에 시는 민선 8기 경제도시 구호와 함께 신규 산업단지를 더 구축하는 사업을 추진해온 점도 소개했다. 시는 지난 4년간 기존의 산업단지와 농공단지 외에도 태봉·메가데이터·신평을 비롯한 신규 산업단지 구축에 노력해 왔다고 밝혔다.
아울러 시는 원 시장이 재임한 민선 8기 동안 교육과 복지 등 여러 분야에 힘써온 점도 피력했다. 시는 그중 전국 최초로 추진한 꿈이룸 바우처 사업을 짚으면서 지역 어린이들의 재능발견을 위해 노력해왔다고 밝혔다.
이 바우처는 원 시장의 민선 8기 대표 공약 중 하나인데, 초등생 1명 당 매월 10만 원의 예체능 교육비용(지역 가맹 예체능교육사업장 사용)을 제공하는 것으로, 학부모 부담완화 및 자녀 재능발견, 지역 순환경제를 목적으로 지급되고 있다.
원 시장은 "지난 4년 동안 언제나 시민을 먼저 생각하며 달려왔다"면서 "함께 노력해 준 공직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앞으로도 원주가 지속적으로 발전하길 기원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원 시장의 민선 8기 임기는 30일까지다.
skh881209@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