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낚시로 양구 알린다…7월5일 한반도섬서 '드림 토너먼트' 개막
이현상 회장 등 양구군 청년위 전면 주도…친환경 스포츠낚시 문화 확산 기대
- 이종재 기자
(양구=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특별자치도 양구군을 대표하는 관광지인 한반도섬 일원에서 내달 5일 스포츠 낚시 대회인 '드림 토너먼트 양구전'이 열린다.
25일 드림 토너먼트 운영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드림 토너먼트 양구전'은 7월5일 오전 5시부터 오후 2시까지 양구 한반도섬 일대에서 열린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낚시대회를 넘어 양구군의 수려한 자연환경과 관광자원을 외지에 알리고, 방문객 유입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 효과를 높이기 위한 청년 주도형 민관협력 행사로 추진된다.
행사는 양구군청 내수면계와의 행정 협의, 위탁업체 조율 등을 단계적으로 거쳐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특히 양구군 청년위원회 회장을 맡고 있는 이현상 아이캠 전무이사가 초기 대관부터 운영 전반을 직접 이끌었으며, 30여 명 규모의 양구군 청년위원회 위원들이 행사 준비와 지역 연계 과정에 힘을 보탰다.
대회는 공정하고 책임감 있는 친환경 스포츠낚시 문화 확산을 위해 GPS 기반 운영 체계를 검토하고 낚시 금지구역 설정, 외래어종 처리 관련 대책 등을 꼼꼼하게 마련했다.
전국의 낚시 동호인과 가족 단위 방문객들이 대거 양구를 찾을 것으로 예상되면서 지역 상권에도 실질적인 활력을 불어넣을 전망이다.
이번 행사에는 원천, 아이캠, 양구레미콘, 현대C&E, 미래솔라, 컬틱스, 삼광F&B, 엘티솔루션, 월명낚시터, 포딕스, 자라나라, 매스웨이브, 피시위즈, 와써피싱, 라눅스, 유원환경 등 다양한 기업과 협력 주체들이 후원에 동참해 의미를 더했다.
행사 준비 측은 대회 참가상과 특별상품, 숙박 및 식사 연계, 홍보물 제작 등 현장 운영뿐만 아니라 대회 이후 남게 될 영상과 기사, 기록물 등 지속 가능한 지역 홍보 자산 구축까지 설계하고 있다.
이현상 양구군 청년위원회장은 "이번 대회를 단순한 일회성 낚시대회에 그치지 않고 양구를 알리고 사람과 이야기를 남기는 축제로 준비하고 있다"라며 "청년의 실행력과 지역의 협력, 양구의 자원이 어우러진 새로운 지역 행사 모델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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