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농·생활 속 법률 고민 해결"…농협 조합감사위, 인제서 법률상담센터
- 이종재 기자

(인제=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회는 인제농협과 함께 24일 농업인과 조합원들이 일상생활에서 마주칠 수 있는 법률문제에 대한 고민을 해결해 주기 위한 '이동법률상담센터'를 운영했다.
지난 2011년 처음 시작해 올해로 16년째를 맞이한 이동법률상담센터는 평소 법률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 지역의 농·축협을 대상으로 매년 실시되고 있다.
상담센터는 종합감사 기간 중 농협중앙회 소속 변호사와 함께 관내 농업인과 조합원들을 찾아가 영농 및 생활 속 다양한 법률문제 등에 대해 개별 상담 방식의 맞춤형 법률 서비스를 제공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토지 경계나 상속 등 농가에서 흔히 겪는 복잡한 송사까지 무료로 진단해 준다는 점에서 실효성이 높다고 농협 측은 설명했다.
김병수 농협중앙회 조합감사위원장은 "중앙회와 전국 농·축협과의 원활한 소통에 초점을 맞춰 지도경영 감사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이동법률상담센터는 농·축협이 관내 조합원과 소통할 수 있는 좋은 창구가 될 것"이라며 "법률 서비스를 받기 어려운 농촌 지역 농업인들의 법률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향후에도 농업인과 조합원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 농업인의 풍요로운 삶을 구현하고, 국민으로부터 사랑받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leejj@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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