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훈 런으로 후원"…보훈공단, 원주보훈요양원에 건강식품 전달
'런데이' 앱 누적 달리기 거리 반영해 공단이 위문품 기부
- 신관호 기자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원주보훈요양원과 원주보훈회관의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을 위한 위문품을 마련했다.
23일 공단에 따르면 윤종진 공단 이사장은 이날 원주보훈요양원에서 6·25 참전 유공자를 비롯한 입소자 모두에게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해 친환경 녹색인증 제품으로 구성된 생활용품 세트도 지원했다.
같은 날 원주보훈회관을 통해 지역 국가유공자에게도 건강식품을 전달했다.
이 같은 후원은 공단이 최근 창립 45주년을 기념해 추진한 대국민 달리기 챌린지 '보훈 런(Run)'에 힘입어 마련됐다.
이 챌린지는 참가자들이 일정 기간 달리기 애플리케이션 '런데이'를 통해 누적으로 뛴 거리를 4500㎞ 달성하면, 보훈공단이 국가유공자들에게 위문품을 기부하는 행사였다. 최종적으로 목표의 46배가 넘는 20만여㎞가 달성됐다.
윤 이사장은 "국민이 한마음으로 달려준 발걸음이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국가유공자를 향한 뜻깊은 나눔으로 결실을 보았다"며 "앞으로도 국민과 소통하며 국가를 위해 헌신하신 분들에게 최상의 보훈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공단은 국가유공자와 보훈 가족 등에 의료와 요양,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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