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 고성 초도해변서 바다에 휩쓸린 고교생…해경 수색 재개
- 한귀섭 기자

(강원 고성=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고성 초도해변에서 고교생이 바다에 휩쓸려 실종된 가운데 해경 등이 이틀째 수색 중이다.
22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해경과 소방 당국 등은 이날 4시 58분쯤 인력 30여명과 장비, 함정 등을 투입해 실종된 A 군(18)에 대한 수색을 벌이고 있다. 해경은 파도가 잦아지면 추가로 인력과 장비를 투입할 계획이다.
앞서 A 군은 전날 오전 9시 40분쯤 고성 초도해변에서 바다에 휩쓸렸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속초해경은 육군, 소방, 고성군 등 유관기관과 해상과 해안가를 중심으로 집중 수색을 벌였다.
하지만 A 군은 발견되지 않았다. A 군은 친구 3명과 길거리 농구대회에 참가하기 위해 고성을 찾았던 것으로 알려졌다.
해경 관계자는 "동해중부앞바다에 풍랑경보가 발효 중인 데다 파도가 3m 이상으로 수색에 어려움이 있지만, 실종자를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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