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릉의료원 응급의학과장, 응급실 간호인력 교육 인재양성기금 기부

응급의료 역량 강화 지원…의료원, 감사장 전달

최안나 강릉의료원장(가운데)이 최근 응급실 간호인력 교육을 위해 인재양성기금을 기부한 양대현 강릉의료원 응급의학과장(사진 왼쪽)에게 감사장을 전달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강릉의료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19/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도 강릉의료원은 양대현 응급의학과장이 응급실 간호인력의 교육과 역량 강화를 위해 인재양성기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기부는 지역 응급의료 현장에서 환자 진료와 응급실 운영을 맡아온 양 과장이 응급실 간호사들의 전문성 향상과 지속적인 교육 지원에 보탬이 되고자 마련됐다. 기부금은 향후 응급실 간호인력의 교육비와 의료진 역량 강화를 위한 재원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양 과장은 평소 응급환자 진료 현장에서 전문성과 책임감을 바탕으로 응급실 운영 안정화에 힘써 왔으며, 의료진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환자 안전과 응급의료 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해왔다.

이번 기부는 지역 공공의료기관의 응급의료 인력 양성과 교육 지원을 위한 자발적인 나눔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고 의료원은 설명했다.

강릉의료원은 현재 지역 내 부족한 필수의료 기능을 보완하기 위해 복합병동 증축사업을 추진 중이며, 해당 복합병동에는 응급의료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

의료원은 이번 기부를 계기로 응급의료 인력의 역량 강화 기반을 다지고, 향후 응급의료센터 조성과 운영을 통해 지역 응급의료 기능을 한층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특히 의료원은 양 과장이 그동안 응급실을 이끌며 쌓아온 운영 경험과 헌신이 향후 응급의료센터 재도약을 준비하는 데 중요한 기반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최안나 강릉의료원장은 "지역 응급의료 현장에서 묵묵히 헌신해주신 양대현 과장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기부해주신 인재양성기금은 응급실 간호인력의 교육과 역량 강화를 위해 뜻깊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강릉의료원은 이날 응급의학과 발전과 환자 진료 향상, 의료원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기리기 위해 양 과장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