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 곳곳서 다채로운 문화·예술 행사…"생활 속 문화도시 조성"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6월 강원 춘천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행사가 펼쳐진다.
20일 뉴스1 취재에 따르면 '2026 춘천아트페어 아르로드'가 24일까지 춘천미술관과 아트프라자갤러리, 봄내극장에서 열린다.
올해 아트페어에는 지역 작가 50명이 참여해 회화와 조각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시민들은 전시 관람뿐 아니라 작가와 직접 소통하며 예술을 보다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2시 춘천미술관에서 진행된다.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참여 작가 소개와 인사, 일본 작가 사요코 모리와의 대화, 일본 아마노 갤러리 관장의 예술 특강 등이 계획됐다.
또 한국연극협회 춘천시지부는 27일까지 춘천인형극장과 소극장 ZONE, 아트팩토리 봄에서 '2026 춘천연극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지역 6개 단체와 개인회원들이 참여해 춘천 연극의 현재를 선보이며 춘천연극 60년사 기록전을 통해 지역 공연예술의 역사와 성과를 되짚는 시간도 갖는다.
개막식은 20일 오후 7시 20분 춘천인형극장에서 열리고 개막작인 '덴동어미뎐 그 오래된 이야기'가 무대에 오른다.
약사천 수변공원은 20일 감성적인 야외 공연장으로 변신한다. 춘천문화재단은 20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약사천 수변공원에서 '노닐섬 : 우리 [잔잔]할까요?'를 운영한다.
오후 5시 DJ 피크닉으로 문을 열고 오후 7시부터 9시까지는 모던다락방, 최인경, 메리플레인, 소이에 등이 참여하는 메인 공연이 펼쳐진다.
춘천인형극제는 28일 오후 5시부터 9시까지 소양아트서클에서 일일 이색 아트카페를 연다.
아트서클 위에는 빈백과 큐브형 스툴을 활용한 휴식 공간이 조성되고 커피 등 음료가 무료로 제공된다.
인형극 퍼포먼스와 포토존도 함께 운영돼 가족 단위 방문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한다.
또 화동2571에서는 '2026 춘천 미니 술 페스타'가 열린다. 20일까지 운영하는 이 행사는 춘천 지역 양조장의 술을 시음하고 구매할 수 있다. 프리마켓과 먹거리 부스, 홍보부스와 이벤트, 체험 프로그램도 함께 마련됐다.
시 관계자는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통해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자연스럽게 예술을 만나고 즐길 수 있도록 생활 속 문화도시 조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n123@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