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뒤 데려가시개"…비 예보에 속초 유기동물 입양행사 28일로 연기

변경된 속초 유기동물입양행사 홍보물.(속초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19/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속초시가 21일 열릴 예정이던 제4회 유기동물 입양행사를 우천 예보에 따라 28일로 연기했다.

19일 속초시에 따르면 애초 21일 엑스포 상징탑 광장에서 개최할 예정이었던 유기동물 입양행사는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라 관람객과 반려동물의 안전을 고려해 일정을 변경했다.

시는 행사 연기로 입양을 희망하는 시민들의 참여 기회가 줄지 않도록 변경된 일정을 적극 홍보할 계획이다.

행사는 28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같은 장소에서 열린다.

행사에서는 유기동물 입양 상담과 입양 절차 안내, 입양비 지원 상담이 진행되며 동물 등록 자진신고 홍보도 함께 이뤄진다.

또 반려동물 가족사진 촬영과 목걸이 제작, 각종 공연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유기동물을 입양하는 시민에게는 반려동물 용품과 동물등록, 진료비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속초시 관계자는 "우천으로 인해 관람객과 동물의 안전을 고려해 부득이하게 일정을 조정했다"며 "변경된 일정에 많은 시민들이 참여해 유기동물 입양과 책임 있는 반려문화 확산에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