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강원본부·속초양양축협, 양양서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농협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농협 강원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양양=뉴스1) 이종재 기자 = 농협중앙회 강원본부와 속초양양축산농협은 17일 양양군 강현면 소재 축산농가에서 '나눔축산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을 실시했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는 축산업의 지속 가능성을 높이고 영세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지난 2011년 12월 첫걸음을 뗐다. 이후 15년간 지속해 온 나눔축산운동본부의 뜻깊은 지원 사업으로, 현재까지 도내 14개 시군 총 101개 농가에 암송아지 101마리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을 통해 양양 지역 수혜 농가에는 11개월령 암송아지 1마리와 농협 배합사료 72포가 지원됐다. 특히 양양 지역의 경우 이번이 여덟 번째 릴레이 전달이다.

사랑의 암송아지 릴레이 전달식은 농가 스스로 자립할 수 있는 실질적인 자산을 제공함으로써 지속 가능한 농촌 생태계를 다지는 모델로 평가받고 있다.

김병용 농협 강원본부장은 "암송아지 릴레이는 농협과 축산인, 지역사회가 하나 돼 실천하는 대표적인 상생 모델"이라며 "강원본부는 도내 축산농가의 든든한 동반자로서 활력 넘치는 농촌을 만들기 위한 밀착 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양중 속초양양축산농협 조합장은 "생산비 증가 등 이중고를 겪는 우리 농가에 이번 릴레이가 작은 위로와 도약의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속초양양축산농협은 농가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하고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