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지방산림청, 산림계곡 불법시설 정비현장 점검

동부지방산림청, 영월 계곡 불법시설 정비현장 점검.(동부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16/뉴스1
동부지방산림청, 영월 계곡 불법시설 정비현장 점검.(동부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16/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강원 영월군 일원의 산림계곡 불법시설 정비 현장을 찾아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번 현장 점검은 산림 내 하천과 계곡 주변에 설치된 평상과 그늘막, 데크 등 불법 상행위 시설의 철거 및 원상복구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여름 성수기를 틈탄 추가 불법행위를 사전에 차단하기 위해 마련됐다.

산림청은 최근 계곡과 하천 주변을 무단 점유해 영업하거나 사적으로 이용하는 사례가 반복되고 있는 만큼 국민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산림 휴양공간을 확보하기 위해 불법시설 정비를 지속 추진하고 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현장 점검과 함께 관할 국유림 내 주요 하천과 계곡을 대상으로 특별점검도 확대할 방침이다.

특히 드론과 고해상도 항공사진을 활용한 정밀 조사를 통해 불법시설 설치 여부를 확인하고, 적발 시 원상복구와 행정 조치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최수천 청장은 "산림 내 계곡은 국민 모두가 쾌적하게 누려야 할 소중한 공공 자연자산"이라며 "특정 개인이 이를 무단 점유해 사적 이익을 취하는 행위는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