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중남 강릉시장 당선인, 시정 업무보고 돌입…민선9기 밑그림

17~24일 특별자치추진단부터 산하기관까지 순차 보고
경제·관광·복지·ITS 등 주요 현안 집중 점검

김중남 민선 9기 강원 강릉시장 당선인이 지난 8일 강릉워케이션센터 2층에서 열린 시장직 인수위원회 출범식에서 방명록에 '시민이 행복한 강릉을 만들어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각오를 적고 있다. (뉴스1 DB)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김중남 강원 강릉시장 당선인이 민선9기 출범을 앞두고 강릉시 전 부서를 대상으로 한 업무보고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시정 준비에 들어간다.

16일 강릉시에 따르면 김 당선인은 17일부터 24일까지 8일간 주요 부서와 산하기관을 대상으로 업무보고를 받고 시정 현안과 핵심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한다.

첫날인 17일에는 특별자치과와 항만물류과, ITS추진과 등 특별자치추진단 소관 부서로부터 보고를 받는다. 이어 문화체육시설사업소와 복지민원국, 보건소, 도시교통국, 농업기술센터, 경제환경국, 문화관광해양국 등 주요 실·국별 업무보고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

또 강릉과학산업진흥원과 강릉관광개발공사, 강릉문화재단 등 산하기관에 대한 보고도 예정돼 있다.

특히 이번 업무보고에서는 강릉 ITS 세계총회 준비 상황을 비롯해 지역경제 활성화, 관광산업 육성, 복지 정책, 인구 감소 대응, 도시개발 사업 등 민선9기 주요 정책 과제와 현안 사업들이 폭넓게 다뤄질 전망이다.

김 당선인은 업무보고를 통해 부서별 현안을 파악하고 공약과 연계한 정책 추진 방향을 구체화하는 한편,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중심 시정 운영 방안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