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선 9기 원주시 인수위, 차기 시정 밑그림 그리기 시작

15일 명륜1동 주민자치센터서 실·국별 보고 '현안 논의'
김기석 위원장 "겸손·협력·객관성 자세로 시 현황 파악"

구자열 더불어민주당 민선 9기 강원 원주시장 당선인의 원주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시민주권시대 준비위원회'가 15일 원주시 명륜1동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위원회 사무실에서 원주시의 조직·예산·사업 등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과 당면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시민주권시대 준비위원회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2026.6.15/뉴스1

(원주=뉴스1) 신관호 기자 = 구자열 더불어민주당 민선 9기 강원 원주시장 당선인의 원주시장직 인수위원회인 '시민주권시대 준비위원회'가 현 시정의 주요 업무보고를 받으며 차기 시정의 밑그림을 그리기 위한 준비에 나섰다.

15일 위원회와 원주시에 따르면 위원회는 이날 원주시 명륜1동 주민자치센터에 마련된 위원회 사무실에서 원주시의 조직·예산·사업 등 실·국별 업무보고를 받고, 주요 현안과 당면과제에 대해 논의했다.

이에 대해 위원회는 새로운 원주의 비전과 패러다임 정립을 위한 절차라고 설명했다. 특히 위원회는 기존 민선 8기 시정의 연속성을 존중하되, 구 당선인의 공약 구현 등 차기 시정의 정책적 기틀을 다지기 위한 절차라고 부연했다.

현재 위원회는 △기획·행정·혁신 △민생경제·첨단산업 △복지돌봄·교육문화 △관광·교통·환경·농업 등 총 4개 분과로 나눠 운영되고 있다. 이 위원회 분과들은 민선 9기 시정 운영 방향과 비전을 구체화하는 업무를 수행 중이다.

그만큼 이번 보고에서는 분과별로 시 담당 부서와 구체적 정책 조율을 위한 심층 실무회의도 별도로 추진됐다. 김기석 위원장은 "겸손과 협력, 객관성의 자세로 시정 현황을 빈틈없이 파악하고 시민의 눈높이에 맞춘 생활밀착형 정책을 마련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