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삼영 교육감직인수위원회 출범…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 첫발

10일 춘천교육문화관서 현판식 개최

10일 오전 춘천교육문화관 본관 현관에서 열린 주민직선 5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 직인수위원회 현판식에서 강삼영 교육감 당선인과 인수위원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2026.6.10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주민직선 5기 강원특별자치도교육감직 인수위원회가 10일 현판식을 개최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했다.

이날 현판식은 춘천교육문화관 본관 현관에서 강삼영 교육감 당선인과 인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번 인수위원회는 구재승 위원장을 중심으로 교육정책과 행정 분야의 전문가들로 구성됐으며, 향후 교육청 주요 현안 점검과 공약 이행계획 수립, 조직 진단 및 정책 검토 등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분과는 총 7개(강한학력, 빛나는 진로, 포용 교육, 미래전환 교육, 교육 공동체, 행정혁신, 당선인 지원실)로 구성됐다.

강삼영 교육감 당선인은 인사말을 통해 "오늘은 단순히 인수위원회의 문을 여는 날이 아니라, 강원교육의 새로운 미래를 향한 첫걸음을 내딛는 뜻깊은 날"이라며 "모든 아이가 자신의 가능성을 마음껏 펼치고,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모두가 빛나는 강원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지혜를 모아달라"고 당부했다.

구재승 인수위원장은 "교육행정의 안정성과 연속성은 존중하되, 현장이 요구하는 혁신 또한 놓치지 않겠다"며 "학생과 학부모, 교직원, 도민의 목소리를 폭넓게 경청하고 충분한 숙의를 거쳐 모두가 공감할 수 있는 미래교육 비전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현판식이 끝난 뒤 4층에 마련된 회의실에서 강삼영 당선인은 인수위원들에 대한 위촉장을 수여한 뒤 회의를 진행했다.

한편, 교육감직인수위원회는 오는 30일까지 21일간 활동하며, 주민직선 5기 강원교육의 비전 및 핵심 과제를 활동 종료와 함께 발표할 예정이다.

han12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