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 춘천문화재단에 '희망 첼로' 전달

2년 연속 따뜻한 후원…지역 문화예술 생태계 활성화에 힘 보태

후원 악기 전달식.(춘천문화재단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춘천=뉴스1) 이종재 기자 = 강원 춘천문화재단이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의 따뜻한 나눔을 통해 아동·청소년들의 예술적 꿈을 응원하며 지역 사회에 따뜻한 귀감이 되고 있다

춘천문화재단은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본부장 박재환)로부터 '신나는 오케스트라' 운영을 위한 전문 연주용 첼로를 후원받았다고 밝혔다.

신나는 오케스트라는 2010년 문화체육관광부의 '꿈의 오케스트라' 시범사업으로 시작해 현재까지 이어져 온 춘천의 대표적인 아동·청소년 예술교육 프로젝트다.

춘천문화재단은 지역 예술 생태계 활성화를 위해 민간 후원 기반인 '씨아츠(C:arts)' 사업을 운영 중이며,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는 이에 공감해 지난해 전문 연주용 바이올린 후원에 이어 올해도 300만 원 상당의 전문 연주용 첼로 1대를 기탁했다.

이번 후원은 지역 기업과 예술기관이 협력해 문화 꿈나무를 육성하는 상생 모델을 제시하며 지역 내 기부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전달식은 지난 9일 춘천 꿈꾸는 예술터에서 열린 오픈클래스 현장에서 진행됐으며, 악기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지역 내 악기사를 통해 구매해 의미를 더했다.

후원받은 첼로는 수석 및 모범 단원들이 사용하고 이후 후배 단원들에게 순차적으로 전달될 예정이다. 이는 단원들에게 나눔의 가치와 악기를 관리하는 책임감을 심어주는 교육적 효과도 클 것으로 기대된다.

박종훈 춘천문화재단 이사장은 "신한은행 강원영서본부의 지속적인 후원은 아동·청소년들이 더 나은 환경에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소중한 지원"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협력해 지속 가능한 예술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leejj@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