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전한 여름 피서 책임진다"…양양군, 물놀이장 인력 채용
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 운영 근로자 모집
수상인명구조·수질 관련 자격증 소지자 우대
- 윤왕근 기자
(양양=뉴스1) 윤왕근 기자 = 강원 양양군이 여름철 청정 자연을 배경으로 큰 사랑을 받아온 남대천 '퐁당퐁당 물놀이장' 개장을 앞두고 운영 인력 모집에 나섰다.
군은 안전하고 쾌적한 물놀이 환경 조성을 위해 '퐁당퐁당 물놀이장 운영보조 기간제 근로자' 2명을 공개 채용한다고 8일 밝혔다.
채용된 근로자는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두 달간 근무하게 된다.
주요 업무는 물놀이장 개·폐장 관리, 이용객 안내 및 안전관리, 운영 중 수질검사 및 관리, 시설물 관리·정비 등이다.
근무 형태는 주 6일(화~일요일, 주 48시간)이며 오전반(오전 8시 30분~오후 5시 30분)과 오후반(낮 12시~오후 9시)으로 나눠 교대 근무한다. 월요일은 물놀이장 휴장일이다.
기본급은 1일 9만 2160원이며 주휴수당, 연장근로수당, 월차 및 휴일근로수당은 별도 지급된다. 4대 보험도 보장된다.
지원 자격은 올해 1월 1일 기준 만 20세 이상으로 양양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어야 하며, 주말·공휴일 근무가 가능하고 야외근무에 결격사유가 없는 건강한 주민이면 지원할 수 있다.
군은 전문성과 안전성 확보를 위해 수질 관련 자격증 소지자 및 관련 전공·경력자, 수상인명구조 자격증 소지자 및 경력자, 취업지원대상자 등에게 가산점을 부여할 방침이다.
12일 오후 6시까지 양양군청 관광문화과에 방문하거나 우편, 이메일로 지원하면 된다. 최종 합격자는 서류심사 등을 거쳐 22일 개별 통보될 예정이다.
한편 양양 남대천을 배경으로 한 '퐁당퐁당 물놀이장'은 지역주민과 관광객 누구나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자연친화형 물놀이 시설이다. 해당 시설은 매년 여름 수천 명의 가족 단위 방문객이 찾는 대표 물놀이 시설인 만큼, 안전관리 인력 확보가 원활한 운영의 핵심 요소다.
어린이용(수심 30㎝ 이하)과 유아용(수심 25㎝ 이하) 풀장이 별도 마련돼 있으며, 그늘막 쉼터와 샤워장, 탈의실 등 편의시설도 무료로 제공된다.
양양군 관계자는 "체계적인 수질 관리와 안전사고 예방을 통해 남대천을 찾는 방문객들이 안심하고 피서를 즐길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며 "책임감 있고 역량 있는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양양군청 홈페이지 고시·공고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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