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병선 국힘 속초시장 후보 '6시 3분 투표'…"갈등 넘어 화합으로"
속초시 승격 연도·출생연도 상징 담아 투표
- 윤왕근 기자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이병선 국민의힘 강원 속초시장 후보가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본투표일인 3일 소중한 한 표를 행사했다.
이 후보는 이날 오전 6시 3분 배우자 신동희 씨와 함께 속초 설악중학교에 마련된 교동 제2투표소를 찾아 투표를 마쳤다.
이 후보는 선거운동 기간 본투표 당일 오전 6시 3분에 투표하겠다고 예고한 바 있다.
이 후보는 속초시가 양양군 속초읍에서 시로 승격된 해인 1963년에 태어나 자신을 '63 속초둥이'로 소개해 왔다. 선거 막판에는 공식 선거운동 종료 시점까지 시민들을 만나기 위한 '63시간 릴레이 유세'에 나서는 등 숫자 '63'을 선거 메시지로 활용해 왔다.
이 후보는 이번 선거의 핵심 가치로 '민생 회복'을 내세우며 대표 공약인 민생회복지원금 지급 의지도 재차 강조하고 있다.
이 후보는 "선거 기간 있었던 갈등과 대립을 넘어 이제는 화합과 통합을 바탕으로 속초의 미래를 준비해야 할 때"라며 "시민의 역량을 하나로 모아 더 큰 속초를 만들어 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번 속초시장 선거는 김철수 더불어민주당 후보, 이병선 국민의힘 후보, 염하나 무소속 후보의 3자 구도로 치러진다. 김철수 후보와 염하나 후보는 앞서 사전투표를 마쳤다.
wgjh6548@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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