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에어로 사고'에 김철수 후보 선거운동 중단…"슬픔 나눠야 할 때"

희생자 추모 동참…시민 정서 고려해 유세 중단

김철수 더불어민주당 강원 속초시장 후보가 1일 선거사무소에서 대잔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사고와 관련해 선거운동 전면 중단 방침을 밝히고 있다.(김철수 후보 캠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6.1/뉴스1

(속초=뉴스1) 윤왕근 기자 = 김철수 더불어민주당 속초시장 후보가 1일 발생한 한화에어로스페이스 사고 희생자들에게 애도를 표하며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했다.

김 후보는 이날 사고 소식을 접한 직후 입장문을 내고 "안타까운 사고로 유명을 달리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며, 갑작스러운 비보로 큰 슬픔에 잠긴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이어 "당국의 신속한 사고 수습과 함께 철저한 원인 규명이 이뤄지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김 후보 캠프는 희생자 추모와 애도 분위기에 동참하기 위해 이날 오후 예정된 선거운동을 전면 중단하기로 결정했다.

김 후보는 "지금은 온 국민이 한마음으로 유가족의 슬픔을 나누고 고인들을 추모해야 할 때"라며 "선거를 치르는 과정에서도 시민들의 정서와 애도 분위기를 최우선으로 고려해 가장 낮은 자세로 진정성 있게 다가가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다시 한번 희생자들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고 밝혔다.

한편 이날 오전 10시 59분쯤 대전 유성구 외삼동 한화에어로스페이스 대전사업장에서 폭발음과 함께 화재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현재까지 5명이 숨지고 2명이 중경상을 입어 병원으로 이송됐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