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원 차량 화재 70대 숨져…강원 곳곳 사고로 인명피해 속출
- 신관호 기자

(강원=뉴스1) 신관호 기자 = 5월 마지막 일요일인 31일 강원 곳곳에서 화재·산악·교통·안전사고가 잇따르면서 인명 피해도 속출했다.
31일 강원도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22분쯤 철원군 동송읍 한 주택 차고에서 차량 화재가 발생했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화재 진화를 비롯한 안전 조치는 27분 만에 완료됐으나, 운전석에 있던 70대 남성 1명이 숨졌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 중이다.
같은 날 오후 1시 25분쯤 화천군 사내면의 한 저온저장고에서도 불이 났다는 신고가 접수됐다. 이 역시 화재 진화를 비롯한 안전조치는 28분 만에 완료됐고, 화재 원인은 전해지지 않았다.
산악사고도 있었다. 오후 1시 46분쯤 인제군 인제읍 곰배령 정상에서 70대 여성 등산객이 발목을 다쳐 구조 작업이 이뤄졌다.
교통사고도 발생했다. 오전 9시 44분쯤 평창군 평창읍 평창공설묘원 인근에서 1톤 트럭 1대가 후진 중 홀로 쓰러진 사고로, 이 트럭 운전자인 50대 여성이 부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안전사고도 있었다. 오전 9시 11분쯤 홍천군 영귀미면에서 60대 여성이 집 앞 돌부리에 걸려 넘어져 다쳐 병원으로 이송됐다.
skh881209@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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