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산림청, 영동권 임업인 간담회 개최…현장 애로 청취

소득·융자·교육 지원제도 안내…현장 건의사항도 논의

최수천 동부지방산림청장이 임업인 간담회에서 인사를 하고 있다.(동부산림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2026.5.28/뉴스1

(강릉=뉴스1) 윤왕근 기자 = 동부지방산림청이 강원 영동지역 임업 발전과 현장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임업인 간담회를 개최했다.

동부지방산림청은 28일 청사에서 강원 영동지역 임업인과 관련 단체, 유관기관 관계자 등을 초청해 지역 산림자원 발전을 위한 '임업인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임업 현장의 어려움과 산림정책 운영 과정에서 발생하는 현장 의견을 직접 청취하고, 지역 여건에 맞는 지원 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한국임업진흥원이 임업인 대상 소득 지원과 교육, 보조·융자 사업 등 각종 지원 제도를 안내했으며, 참석자들은 임업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제도 개선 필요 사항 등을 건의했다.

특히 임업인들은 최근 생산비 상승과 인력 부족, 임산물 판로 문제 등 현장 어려움을 전달하며 실질적인 지원 확대 필요성을 강조한 것으로 전해졌다.

동부지방산림청은 현장에서 제기된 의견 가운데 자체적으로 개선 가능한 사항은 신속히 정책에 반영하고, 제도 개선이 필요한 부분은 관계기관과 적극 협의해 나가겠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최근 임업 환경 변화에 대응하기 위한 지속 가능한 산림경영 방향에 대한 의견도 오갔다.

최수천 청장은 "강원 영동지역은 타 지역보다 풍부한 산림자원을 보유하고 있는 만큼 현장 임업인들의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임업 현장의 고충을 해소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소통의 장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wgjh6548@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