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월군·제천명지병원, 퇴원 환자 맞춤형 돌봄 위해 맞손

강원 영월군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강원 영월군청. (재판매 및 DB금지)/뉴스1

(영월=뉴스1) 신관호 기자 = 강원 영월군과 충북 제천명지병원이 영월지역 퇴원환자(노인·장애인)에 대한 맞춤형 돌봄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26일 영월군에 따르면 영월군과 제천명지병원은 지난 22일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일환으로 퇴원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협약은 퇴원 후 돌봄이 필요한 영월지역 환자에게 의료와 요양 서비스를 통합 제공, 재입원과 장기 시설 입소를 예방하는 목적으로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제천명지병원은 영월지역 퇴원 예정 환자의 의료·요양·돌봄 욕구를 평가해 통합돌봄 전담부서와 연계하는 업무를 한다. 영월군은 이를 바탕으로 방문의료, 식사·가사 지원, 인공지능(AI) 안부 확인, 주거환경 개선 등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천명지병원은 영월군민들이 이용하는 의료시설 중 한 곳이다. 충북 제천시 고암동에 위치한 곳인데, 평소 영월군청에서 제천명지병원까지 승용차 이동 시간은 약 20분이다.

엄기평 군 주민복지과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통합돌봄 체계를 강화해 대상자별 맞춤형 돌봄 서비스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skh881209@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