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교육 내가 이끈다" 강원교육감 후보, 춘천·원주서 선거운동 시작
강삼영·최광익·신경호·박현숙 첫날부터 '열전'
- 한귀섭 기자
(강원=뉴스1) 한귀섭 기자 = 6·3 지방선거 선거 운동 첫날인 21일 강원도교육감 출마자들이 춘천과 원주에서 선거운동을 시작하며 시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강삼영 후보는 이날 춘천 로데오 사거리에서 유세단과 운동원, 지지자들과 함께 출정식을 진행했다. 비가 오는 가운데 진행된 이날 출정식은 중앙 유세단의 신나는 음악과 율동으로 시작된 가운데, 민병희 전 교육감과 최윤 상임선대위원장이 함께 무대에 올라 강 후보에 대한 지지를 호소했다.
강삼영 후보는 출정사를 통해 "초심을 잃지 않고 중심을 잡아가며 뒷심을 발휘해 반드시 승리하겠다"며 "여론조사에 나타난 도민들의 성원에 부응해 더 낮은 자세로 더 치열하게 앞으로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최광익 후보는 이날 원주 단구동 하이마트사거리에서 첫 거리 인사를 시작하며 본격적인 선거운동의 포문을 열었다. 이어 최 후보는 평창과 횡성을 방문해 도민들과 직접 만나 강원교육의 미래 비전을 설명했다. 오후 5시 30분에는 춘천 남부사거리 유세를 끝으로 첫날 일정을 마무리할 예정이다.
최광익 후보는 "진보도 보수도 아닌, 강원교육 발전을 위해 일할 진짜 교육자를 뽑는 선거가 돼야 한다"며 "13일간 최선을 다해 도민들의 선택을 받도록 뛰겠다"고 했다.
신경호 후보는 이날 춘천 강원교육청 내 순직 교직원상 참배를 시작으로 공식 일정을 시작했다. 이어 신 후보는 오전 7시 30분 춘천 공지사거리에서 첫 출정식과 거리 유세를 진행하며 본격적인 운동에 나섰다.
신 후보는 강릉 월화거리에서 강릉 출정식을 가졌다. 이어 신 후보는 원주 봉화산사거리에서 원주 출정식 및 퇴근길 인사를 한다.
신 후보는 "무너진 학력과 흔들리는 교실을 바로 세우기 위해 4년간 열심히 뛰었다"며 "편향된 이념교육과 정치교육이 아니라, 아이들의 실력과 인성, 책임감을 키우는 본질 교육으로 강원교육을 반드시 지켜내겠다"고 밝혔다.
박현숙 후보는 같은 날 원주 한라대학교 앞에서 선거 운동을 시작한 뒤 원주역에서 시민들을 만났다. 이어 박 후보는 홍천 산양초등학교를 찾아 국방가족을 위한 교육정책 공약을 발표했다.
박 후보는 국방교육가족을 위한 '감사 4대 공약'으로 전입·전출 학생 지원금 지급, 군인 부모의 지역 일자리 창출, 군장병 학습도우미 제도 신설, 전역간부 '학교보안관 확충'을 약속했다.
박 후보는 "강원도의 평화와 미래 세대 교육을 위해 국방가족과 함께 희망을 만들겠다"며 "접경지역 학생들이 더욱 나은 교육 기회를 누리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다. 이어 박 후보는 화천에서 유세를 진행한 뒤 춘천에서 첫날 유세를 마무리한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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