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시내버스 21일 총파업 대비 긴급 대응회의
- 한귀섭 기자

(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가 시내버스 총파업 예고에 대비해 긴급 대응회의를 열고 비상수송대책 점검에 나섰다.
시는 20일 오전 시청 화상회의실에서 현준태 부시장 주재로 시내버스 총파업 대응회의를 개최하고 단계별 비상수송 대책과 시민 불편 최소화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파업 장기화 가능성까지 고려한 단계별 비상수송 세부계획을 점검하고 출퇴근 시간대와 심야시간대 교통 공백 최소화를 위한 대응 방안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
특히 희망택시 이용객 범위를 확대하고 가동률을 높이는 방안을 비롯해 교통 불편 민원 대응체계 강화, 현장 모니터링 확대 운영 등 시민 체감형 대응책 마련에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또 파업 당일 예상되는 도심 교통 혼잡 상황에 대비해 관계기관 협조체계와 현장 대응 방안도 함께 점검했다.
현준태 부시장은 "시민 불편이 최소화될 수 있도록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대응체계를 철저히 준비해달라"며 "현장 중심 대응과 시민 안내에 빈틈이 없도록 해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노조 측은 20일 오후 강원지방노동위원회에 사후조정을 신청한 상태로 협상이 최종 타결되지 않을 경우 오는 21일 하루 총파업에 돌입할 예정이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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